R)본격 귀성 시작, 곳곳 정체(LTE)

작성 : 2014-01-29 20:50:50

민족 대명절인 설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면서 이 시각 현재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은 인파로 붐비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귀성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스탠드업-박성호

네, 저는 지금 광주광천터미널에 나와있습니다.



오가는 사람 양손에 들려있는 선물꾸러미가 민족 대명절 설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케 하고 있는데요.



설을 맞아 광주로 내려온 귀성객과,

터미널에서 차를 타려는 사람이 뒤섞여

보시는 것처럼 이 곳은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일찍부터 시작된 귀성행렬로

오늘 저녁 7시까지 광주와 전남에는 --만대의 차량들이 들어왔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는 오늘 하루

26만 7천대의 차량이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정상흐름을 유지하던

고속도로는 오후 들면서 일부 구간에서

지체와 정체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현재 요금소 도착 시간을 기준으로

서울-광주 --시간 --분, 서서울-목포는 --시간 --분 가량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570-7575)



귀성행렬은 내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 오전 귀성길에 오를 경우 서울에서 광주까지 최대 6시간 5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최대 8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3일까지 고속버스는 5천3백45회, 직행버스는 천4백60회를 추가 배치될 예정이어서 현장에서 버스표를 구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기차표의 경우 대부분 매진됐지만 각 기차 출발 2시간 전 입석표 현장 판매 여부가 결정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천터미널에서 kbc 박성호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