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첫날인 오늘 다행히 조류독감 추가 의심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규모 귀성이 이뤄진 상태여서
설 연휴 이후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는
아직 장담하기 이른 상탭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설 연휴 첫날인 오늘 방역 관련 기관은
일단 한숨을 돌렸습니다
조류독감 추가 의심신고가 접수되지
않은것입니다
특히 지난 24일 영암군 영산강변 하천에서 죽은 채 발견된 흑두루미와 백로등 5마리도 최종 조류독감 음성 판정을 통보받았습니다
그러나 전남도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설을 맞아 농촌지역으로 대규모 귀성객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또 일부 터미널은 서울등 외지 차량이
들어오고 있지만 발판 소독조가 설치되지
않는등 방역상 허점도 노출되고 있습니다
일단 설연휴가 끝나 봐야 조류독감이 어느
정도 확산될지 가늠할수 있을 전망입니다
오늘까지 전남에서는 모두 19군데
농장 등에서 조류독감 신고가 접수됐고
모두 36만마리 정도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 전남도는 오늘도 115개 초소에서 천여명의 근무자를 동원해 방역약품을 살포하고 있습니다
살포되는 약품도 천 7백KG이 넘습니다
인터뷰-김은진 영암군 학산면 사무소
도청은 물론 각 시군에서도
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며 연휴
동안의 조류독감 발병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2-02 16:32
수업 중 여교사에 성적 발언 중학생, 징계 무효 소송걸었다 패소
2025-02-02 14:51
'2명 사망·2명 실종' 제주 어선 좌초, 기관 고장이 발단
2025-02-02 10:53
"도우미 불렀지?" 노래방 업주 협박 60대 징역형
2025-02-01 21:51
제주 어선 2척 좌초..15명 중 2명 사망·2명 실종
2025-02-01 16:46
중학생 의붓아들 폭행해 숨지게 한 계부 긴급체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