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기름유출 사고 이후 처음으로 열린
피해보상회의가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습니다.
오늘 열린 피해보상회의에서 전남과
경남지역 어민들은 GS칼텍스 부두에서
기름유출 사고가 일어난 만큼 GS칼텍스가 우선 보상을 하고 이후 선사 측에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S칼텍스는 현재 회사차원의
보상대책단을 구성해 생계형 방제비와 피해 규명을 위한 손해사정 업무를 지원하겠지만
어민들이 요구한 어업피해 선 보상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선사 측 대리인으로 참석한 손해사정인과 선박대리점은 어민들이 자격 적격성 문제를 제기해 회의에서 빠졌고 어민 100여명은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앞에서 GS칼텍스의
선 보상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2-02 20:53
지식산업센터 '대규모 공실' 폭탄..내몰린 입주민들
2025-02-02 20:26
제주 어선 좌초, 실종 30대 외국인 선원 시신 발견..'3명 사망·1명 실종'
2025-02-02 16:32
수업 중 여교사에 성적 발언 중학생, 징계 무효 소송걸었다 패소
2025-02-02 14:51
'2명 사망·2명 실종' 제주 어선 좌초, 기관 고장이 발단
2025-02-02 10:53
"도우미 불렀지?" 노래방 업주 협박 60대 징역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