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여수산단과 광주 등 6개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 오전 10시쯤 여수산단과 광주 등 6개 업체의 9개 사업장에 수사 인력 90여 명을 보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드라이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배출업체와 측정대행업체 사이의 공모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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