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와 전라남도, 경찰이 함께 교통안전을 해치는 가로수 정비에 나섰습니다.
국민권익위 경찰옴부즈만은 전라남도, 전남경찰청과 함께 무안 남악중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표지판을 가리는 가로수 가지치기에 나서는 등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가로수 정비사업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가로수 관리는 관할 시군이 맡고 있지만, 경찰과의 협력체계가 갖춰지지 않으면서 그동안 교통안전과 연계한 가로수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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