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경찰의 디지털포렌식 분석 건수가 3년 새 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와 전남 경찰청의 디지털 포렌식 분석 건수는 각각 2,111건과 2,220건으로 3년 전보다 2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디지털 증거분석관 1인당 평균 분석 건수는 광주청이 301.6건, 전남청 370건으로 나타났는데, 한 의원은 디지털포렌식 분석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인력 증원을 통한 역량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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