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지지자들이 청구한 '이재명 후보 선출 무효 소송'이 가처분에 이어 본안 소송 역시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1부 김상규 부장판사는 오늘(14일) 김진석 씨 등 이 전 대표의 지지자 188명이 민주당을 상대로 제기한 '대통령 후보자 선출 결정 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이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탈락하자 민주당을 상대로 '대통령 후보자 선출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가 법원에서 기각당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2021년 10월 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이 이재명 대선후보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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