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11일째인 오늘(21일), 구조 작업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대형 타워크레인 해체가 시작됩니다,
오늘 해체 작업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위험구역인 타워크레인 반경 79m에는 대피령이 발령됐습니다.
크레인 해체와 외벽 안정화 등 추가 안전조치가 마무리되면 다음 주부터는 건물 상층부에 대한 정밀 수색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어제 수색은 저녁 7시 10분까지 진행됐지만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선 지난 11일, 아파트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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