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고속도로에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설 연휴 전날인 오늘(28일) 수도권에서 46만 대가 지방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부터 점차 정체 구간이 늘면서 도시간 이동 소요 시간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는 4시간 30분, 서울에서 목포는 4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에서 부산은 5시간 20분, 서울에서 대구는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다 퇴근시간이 겹치는 저녁 무렵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 9시~10시쯤에는 대부분 해소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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