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5월 양궁월드컵 앞두고 합동 대테러훈련 실시

작성 : 2022-04-25 11: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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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부터 열리는 광주 현대양궁월드컵을 앞두고 경찰이 관계기관과 합동 대테러훈련을 실시합니다.

광주경찰청은 27일 오후 광주 국제양궁경기장에서 폭발물과 화생방, 군집드론 등을 이용한 대테러 합동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육군 제503보병여단, 광주소방안전본부 등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합니다.

앞서 광주경찰청은 지난 20일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협조회의를 개최하고, 훈련 시나리오 등을 검토했습니다.

양궁 월드컵은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와 함께 양궁계의 3대 이벤트로 꼽히는 국제적인 대회입니다,

대륙별 주요 국가에서 매년 5차례 열리며, 1~4차 대회에서 종목별로 상위 8명을 선발해 5차 대회에서 결승 경기를 치릅니다.

광주에서 열리는 현대 양궁 월드컵은 올해 두 번째 대회로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27개국에서 360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사진 : 광주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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