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빈집과 상가 등에 침입해 수도꼭지와 파이프, 전선 등을 훔쳐 온 4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야간건조물 침입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광주 재개발 지역을 돌면서 빈 주택이나 상가에 침입해 37차례에 걸쳐 수도꼭지나 전선, 동파이프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훔친 자재는 모두 2천만 원 상당으로, 대부분 A씨의 생활비로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용직에 종사하다 손을 다쳐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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