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축사에서 분뇨처리시설 배관을 수리하던 농장주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0일) 오전 10시 5분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분뇨처리시설 배관을 수리하던 농장 주인이 숨지고, 직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분뇨에서 나온 유독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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