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조사위가 옛 광주교도소 인근에서 무연고자 유해 1구를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지난해 하반기 광주시 각화동의 옛 광주교도소 건너편에서 무연고자 유해 1구를 추가로 발견해 오늘(28일) 유해 발굴 관련 조사활동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조사위는 지난해 옛 3공수여단 소속 장병 등 350여 명으로부터 암매장 관련 진술을 받아낸 뒤, 옛 광주교도소 일원 7곳에서 지표조사를 벌여 무연고 유해를 발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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