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시민군과 계엄군이 한 자리에 모여 당시 상황을 증언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5·18공로자회·부상자회가 오늘(14일) 주최한 행사에는 1980년 당시 3공수여단 소속이었던 김귀삼 씨와 광주 교도소에서 계엄군이 쏜 총에 맞아 다친 시민군 김태수 씨가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현장 상황을 그림으로 그려가며 광주역 집단 발포와 광주 교도소 암매장 사건에 대한 진술을 이어갔지만, 구체적인 발포 명령자와 암매장 장소을 묻는 질문에는 명확한 답변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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