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이뤄진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광주 지역 시민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21일)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동원의 불법성은 일본 사법부조차 인정한 사실인데도 사과 한 마디 듣지 못했다며 이번 회담을 '외교 참사'로 평가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역시 윤석열 대통령이 과연 우리나라 대통령인지 외국 대통령인지 감을 잡지 못하겠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싱크 : 양금덕 할머니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대통령이 우리나라 대통령인지 외국 대통령인지 도대체 감을 못 잡겠습니다. 우리끼리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랭킹뉴스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2024-11-15 17:10
李 '당선무효형'에 "사필귀정..사법부 경의" vs. "정치탄압..국민심판 각오해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