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28일 아침 7시 1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4층에 거주하던 외국인 3명을 포함해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발생 25분 만인 아침 7시 35분 진화됐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원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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