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자체 제작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 첫 방송

작성 : 2019-09-05 18:50:02

【 앵커멘트 】
KBC 광주방송이 자체 제작한 미니시리즈 '환상의 타이밍'이 오늘(6일) 첫 방송됩니다.

경쟁력 있는 자체 제작 드라마로 지역 민영방송사의 위상이 크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역 민영방송 가운데 최초로 16부작 미니시리즈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이 오늘밤 8시50분 첫 방송됩니다.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은 지난 4월 제작발표회를 가진 뒤 광주.전남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과 지역민들의 삶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환상의 타이밍은 이훈과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인 브라이언, 강세정 등 40여명의 연기자가 한여름 무더위도 잊고 촬영에 임했습니다.

▶ 인터뷰 : 이 훈 / '환상의 타이밍' 주연배우
- "지금은 너무 즐겁게 촬영을 잘해서, 과연 결과가 어떨지 무척 기대됩니다. 다른 작품에 비해"

장종훈 감독과 송유진 작가가 연출과 극본을 맡은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은 출연배우들과 스탭들이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성공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인터뷰 : 김예은 / '환상의 타이밍' 주연배우
- "열심히 해서 가을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꼭 봐주세요. 사랑합니다!"

kbc광주방송이 직접 기획과 제작을 맡은 '환상의 타이밍'은 드라마 제작이 어려운 지역 여건속에서도 UHD로 16부작 드라마를 제작해 지역 중심 드라마 콘텐츠의 가능성을 점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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