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목) 우리동네는 요즘
목포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을 하는 통장들에게 활동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일상 업무 외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안내와 예약 지원 업무 등을 하고 있는 통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목포시가 1인당 30만 원씩 활동비를 지급합니다.
통장들은 지난 3월부터 백신접종 안내문과 동의서 배포, 75세 이상 노인 이송 지원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추가 업무를 해왔습니다.
무안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영산강 상류에서 밀려온 수해 쓰레기 4,000여 톤을 수거했습니다.
무안군은 중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구 밀집 지역인 남악·오룡 신도시부터 몽탄면 이산리까지 15km 구간의 부유 쓰레기를 처리했습니다.
빠른 조치로 쓰레기는 수거 완료됐지만, 수해 쓰레기가 지속해서 밀려오고 있어 강변을 깨끗하게 복구하는 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담양 모든 군민이 가입된 안전보험의 보장한도가 최대 두 배로 높아졌습니다.
담양군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군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나 농기계 등의 상해·사망사고 등을 보장하고 있는데, 이번에 한도 상향으로 감염병 사망은 최대 1,000만 원, 그 밖의 모든 항목은 최대 2,000만 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피해를 입은 주민이나 상속인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다른 보험과 중복 수령도 가능합니다.
광주 북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상권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북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관계자들을 초청해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사업과 온라인시장 진출, 재도약 디딤돌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상공인들은 경영안정 자금 공급과 방역물품 제공 등의 지원 방안을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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