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광주음악제가 엿새간의 일정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음악제에서는 '광주음악 과거로,미래로'라는 주제로, 80대 원로부터 10대 초등생까지 3백여 명의 지역 음악인들이 참여해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광주음악 역사를 정리합니다.
음악제 첫날 연주회에는 30여 년 동안 후학양성에 힘써온 원로 피아니스트 김선자 전 전남대교수와 한정숙 호신대 명예교수가 브람스의 피아노 곡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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