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으로부터 한국 첫 준대성전으로 승인된 목포 산정동 순교자 기념성당의 봉헌식이 거행됐습니다.
오늘(20) 가톨릭 목포성지 산정동 성당에서 열린 준대성전 봉헌식은 김희중 광주대교구장의 주례로 거행됐으며 봉헌식에는 옥현진 총대리주교와 박지원 국정원장, 김종식 목포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가톨릭 준대성전은 역사적, 예술적, 신앙적인 면에서 중요성이 인정되는 성당에 교황이 직접 부여하는 칭호로 국내에서는 산정동 성당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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