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만 5천 명을 넘은 가운데, 튀르키예 경찰이 지진 피해 지역의 건축 관계자 등 12명을 체포했습니다.
11일(현지시각)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 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경찰은 가지안테프, 샨리우르파 주(州)의 건축업자와 계약자 등 1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카흐라만마라슈, 디야르바키르 사법당국도 부실 건축물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튀르키예 법무부는 지진 피해를 본 10개 주 지방 검찰에 '지진 범죄 수사팀'을 신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재난관리국(AFAD)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에서만 건물 1만 2천 채 이상이 무너지거나 심각한 손상을 입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2024-11-15 17:10
李 '당선무효형'에 "사필귀정..사법부 경의" vs. "정치탄압..국민심판 각오해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