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천사대교 개통에 맞춰 서울·광주와 신안 암태를 오가는 시외버스가 운행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암태간 버스는 오는 11일부터 하루 7차례, 서울~암태간 버스는 12일부터 하루 2차례씩 운행에 나섭니다.
그동안 신안 자은·암태·팔금·안좌 등에서 육지까지는 배로 1시간 가량 소요됐지만 천사대교 개통으로 차량으로 10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전남도는 이용객 추이에 따라 시외버스 노선을 증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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