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가 환경부 심의에 제동이 걸린 흑산공항 건설을 위해 국립공원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군의회는 1981년 군사독재 시절 주민 의견 수렴없이 일방적인 국립공원 지정이 이뤄져 30년 넘게 주민들이 사유재산권 침해와 각종 규제와 통제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민의 숙원 사업인 공항 건설도 결국 국립공원 규제가 가로 막고 있다며 조속한 국립공원 해제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권을 보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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