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지사가 청렴도 전국 최하위 평가에 대해 원점에서 대책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실국장 토론회에서 청렴도 최하위 평가는 뼈아프다고 말한 뒤, 도민들은 실망하고 공직자들도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면서 원인과 개선 대책을 원점에서 다시 연구해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권익위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하위인 17위를 기록했는데, 전년도 16위보다도 순위가 한 단계 더 떨어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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