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 살처분 보상금이 설 전에 지급됩니다.
전라남도는 당초 국비 확보 이후에 지급하려던 살처분 보상금을 도비를 활용해 예상 금액의 절반을 이번 주까지 우선 지급한 뒤 설 전까지 남은 액수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지금까지 나주 10건, 해남 2건 등 모두 19건의 AI가 발생해 닭과 오리 131만 마리가 살처분됐으며 예상 보상금은 104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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