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제주 뱃길 이용객 154만 명.. 전년보다 9.2% 증가

작성 : 2017-02-13 15:36:13

전남에서 제주로 가는 뱃길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전남-제주 뱃길 이용자 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는 154만 명으로 전년도 141만 명에 비해 9.2% 늘었으며 이는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조치 확대와 다양한 항로, 소요시간 2시간대의 쾌속선 운항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제주 간 배는 목포와 여수, 고흥, 해남, 완도 등 5개 노선 8척이 하루 6차례 운항 중이며 지난해 10월 중단됐던 장흥 노력항에서 제주 성산포 구간도 오는 8월쯤 재취항할 예정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