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세월호 3주기인 오는 4월 16일까지 선체를 목포 신항으로 옮겨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 7명과 함께 세월호 인양 현장을 찾은 해수부 윤학배 차관은 미수습자 가족들에게 소조기인 다음달 5일 인양이 가능하고 3주기인 16일까지는 목포신항에 거치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방문에서 농수산식품위 소속 의원들은 가족들에게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7일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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