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장마철 냄새나는 빨래, 이렇게 해보세요~

작성 : 2018-07-02 00:35:02


#1.
여름철 장마가 찾아오면 평균 습도는 90%에 이릅니다. 

습도가 높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곰팡이 등으로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요.

에어컨과 보일러를 트는 것 말고 집 안에서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2.
부엌에서만 굵은 소금을 쓴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굵은 소금은 습기를 제거하는데 탁월한데요.

공기와 닿을 수 있게 뚜껑이 없는 병에 담아 습기가 많은 곳에 두면 습기를 쉽게 빨아들입니다. 

또한 사용한 굵은 소금은 햇빛에 잘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다시 습기를 제거하는데 쓸 수 있다네요.

#3.
음식을 하고 나서 냄새 제거할 때 양초 많이 쓰시죠?

그런데 습기를 제거할 때도 양초는 유용한데요.

주변에 있는 습기를 빨아들여 발화하기 때문입니다. 

단, 양초는 이산화탄소를 내뿜어 공기를 탁하게 할 수 있으니 양초를 피우고 나면 꼭 환기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고요. 

#4.
장마철 가장 고민은 빨래가 아닐까 싶은데요.

빨래의 퀴퀴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선 헹굼을 할 때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2~3스푼을 넣어주면 됩니다.

식초는 빨래 속의 세균을 제거하고 냄새를 없애 살균 효과가 있는데, 식초 냄새가 걱정된다고요?

빨래가 마르면서 날아가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5.
선풍기를 이용해 빨래를 말리기도 하는데, 이때 선풍기 아래에 신문지를 놓아보세요.

신문지가 빨래의 습기를 흡수해 훨씬 빨리 말릴 수 있는데, 빨래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넣어둬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6.
햇빛을 보기 힘든 장마철.

일조량이 부족하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불면증이 생기고,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자기 전 스트레칭을 하거나 바나나, 유제품 등으로 세로토닌을 충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차량 점검은 필수인데요.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와이퍼.

와이퍼에서 ‘끼릭‘하고 이상한 소리가 나거나 유리창이 닦이지 않으면 바로 교체해야 하고요. 

#8.
비가 내린 길은 미끄럽기 때문에 타이어의 마모도도 확인해야 합니다.

100원짜리 동전의 삿갓 모양을 타이어에 홈 사이에 넣어 삿갓 모양이 잘 안 보이면 정상이고요.

2/3 이상이 보이면 많이 마모됐기 때문에 타이어를 교체해야 합니다. 

공기압도 10% 높여주면 미끄러지기 쉬운 수막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네요.

#9.
이번 장마는 오늘 알게 된 꿀팁을 이용해 극복해보세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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