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 기아가 한화를 상대로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9대2 짜릿한 승리를 만들어냈는데요.
선발 양현종은 7이닝을 3피안타 2실점으로 막아 시즌 9승째를 올렸는데요.
이날 한 경기 개인 최다인 12탈삼진을 잡으며 5년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 기록도 이어갔습니다.
타선에선 8이닝 동안 장단 14 안타를 몰아치며 양현종에게 든든히 힘을 실었습니다.
타구장 소식입니다.
두산과 롯데, 삼성과 kt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가운데, SK는 넥센을 9대 3으로 격파하며 4연승을 이어나갔고요.
NC는 9회부터 대거 10점을 뽑아, 13대 6으로 LG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순윕니다.
어제 경기에서 승리한 기아의 순위는 5위로 한 단계 상승했습니다.
오늘 기아는 홈에서 한화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선발은 한승혁! 2연승을 노립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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