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년에 한 번 휴가 때나 공항을 찾는 게 대부분이죠.
그렇다 보니 생소한 공항 관련 단어가 많은데요.
이번 여름휴가 땐 미리 알아두고 떠나보는 거 어떨까요?
#2.
출발일은 정해졌지만 돌아오는 날짜를 확정하지 않은 티켓.
언젠가 꼭 끊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오픈 티켓 또는 오픈 발권이라고 하는데, 어학연수나 장기 여행을 할 때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단, 오픈 티켓을 원할 경우엔 항공사의 구입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네요.
#3.
코드셰어는 한 항공편의 일정 좌석을 다른 항공사에서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공동운항 항공인 셈인데요.
항공사는 보다 많은 승객을 확보할 수 있고, 고객은 다양한 시간대의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4.
공항에 도착해 항공사 카운터에서 사전 예약을 확인하고, 수화물 접수 후 좌석이 지정된 티켓을 보딩패스라 하고요.
승객들이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는 시간은 보딩타임이라고 하는데, 보통 출발 예정 시간 30분 전 즈음입니다.
#5.
혹시 여행 갈 때 짐 없이 가시는 분 계신가요?
아마 없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비행기 탑승 전에 부친 수화물을 도착지에서 되찾는 곳은 배기지 클레임.
배기지 서비스는 수하물을 분실했을 때 찾을 수 있는 공항 유실물 취급소입니다.
#6.
공간이 좁은 비행기에서 조금이라도 편하게 가고 싶어 사람들이 선호하는 좌석이 있죠.
비상구 좌석과 벌크헤드 좌석인데요.
벌크헤드 좌석은 처음 들어본다고요?
앞 좌석이 없이 벽이나 칸막이가 있는 좌석인데, 비행기의 맨 앞쪽 자리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7.
스톱오버는 중간 경유지에서 24시간 이상 머무르는 것을 말하는데, 스톱오버와 조금 다른 레이오버도 있습니다.
24시간 이내에 환승하는 레이오버는 항공권 예약 시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출입국심사만 받으면 공항 밖에 다녀올 수 있는데요.
쉽지 않은 기회인 만큼 공항에서 무료하게 기다리는 것보다, 새로운 경험을 하며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8.
이 정도면 올 여름휴가 때 공항을 많이 이용해 본 것처럼 행동할 수 있겠죠?
모두 행복한 휴가 보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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