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할 때 냄새가 나서 냉동실에 넣는 분들 많으시죠.
오히려 냉동실에 세균이 생길 수 있어 아주 잘못된 방법인데요.
보다 깔끔하게 관리하려면 냄새가 새어 나오는 것을 차단해주는 지퍼백에 담아두는 게 좋습니다.
#2.
하지만 아무래도 냄새를 안 나게 하려면 물기를 제거하는 게 중요하겠죠?
구멍이 뚫린 양파망에 넣어두면 저절로 물기가 빠져나가는데요.
이후 남은 찌꺼기를 신문지에 싸서 물기를 쫙 짜내고 버리면 냄새는 물론 부피도 줄일 수 있습니다.
#3.
음식의 부패와 악취를 동시에 제거하고 싶다면 음식물 쓰레기에 식초를 뿌려보세요.
식초의 주성분은 아세트산인데, 세균과 곰팡이를 죽이는 살균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4.
마법의 가루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베이킹소다를 살살 뿌려놓기만 하면 되는데요.
산성인 음식물 쓰레기를 알칼리성인 베이킹소다가 중화시켜 부패와 냄새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5.
분무기에 물과 소주를 3대 1 비율로 섞어 음식물 쓰레기에 뿌리면 알코올 냄새 때문에 날파리나 벌레 등을 예방할 수 있고요.
#6.
다 우려낸 녹차 티백이나 찻잎, 그대로 버리셨나요?
녹차에 들어있는 타닌과 엽록소는 탈취 효과가 있는데요.
음식물 위에 올려두거나 음식물 쓰레기통 바닥에 깔아놓기만 해도 악취를 잡아주니까 버리지 말고 사용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7.
표백제를 이용해도 냄새를 잡는 데 탁월한데요.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 신문지를 깔고, 표백제를 뿌려 놓으면 음식물에서 나오는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8.
이번 여름엔 꿑팁을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의 벌레와 악취로부터 자유로워져보세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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