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탁구공보다 살짝 큰 사과.
말만 들어도 귀여운데요.
'루비에스'라는 이름의 미니 사과로 일반 사과 크기의 1/4 정도입니다.
앙증맞은 크기로 한 번에 먹기 부담스럽지 않고, 당도가 훨씬 높아 입안 가득 단맛이 퍼진다는데요.
혼자 사는 분들이나 도시락을 쌀 때 또는 컵 과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
수분이 많아 갈증 날 때 먹기 좋은 배는 혼자 먹기엔 양이 조금 많은 편인데요.
테니스공 크기로 작아지고,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통째로 먹을 수 있는 배도 나왔습니다.
크기만 작아졌지 과즙은 더 풍부하다네요.
#3.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수박은 너무 커서 자취생들은 살 엄두도 못 내는데요.
1/4 크기로 줄어들고, 무게는 800g~1500g 정도인 애플수박은 껍질도 얇아 과도로 깎아 먹을 수 있는데요.
설탕에 버무린 것처럼 달달한 맛입니다.
#4.
반대로 크기가 확 커진 과일도 있는데요.
달걀보다 크고, 일반 딸기의 2-3배 정도인 '킹스베리'입니다.
딸기를 먹고 싶을 때 킹스베리 2개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요.
복숭아향과 함께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도 뛰어납니다.
#5.
하나만 먹기엔 아쉬워 여러 개를 사다 놓으면 금방 물러지는 키위.
이제 버리지 말고 '킹키위'를 드셔보는 건 어떠세요?
1.5배 큰 킹사이즈라 해 '킹키위'라 이름 붙었는데요.
떠먹을 수 있는 스푼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 편의점에서 금방 떨어지는 상품입니다.
#6.
포도 껍질을 바로 버리지 않으면 초파리 지옥이 되는 건 시간문젠데요.
씨도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포도도 등장했습니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1인 가구는 물론 주부들도 많이 찾는다는데요.
거봉처럼 알이 굵고 탱탱한 식감도 한몫합니다.
#7.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과일도 있는데요.
자두의 상큼함과 살구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플럼코트'입니다.
두 과일의 장점만 뽑아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피부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다른 과일에 비해 무려 20배나 넘게 들어있고,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는 자두의 4배에 가깝습니다.
#8.
간편해졌지만 과일 맛은 더 좋아진 것 같은데요.
어떤 과일 맛이 가장 궁금하신가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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