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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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인 살인미수 혐의 40대 무죄..검찰 항소
    살인미수 혐의로 법원에 넘겨진 40대 남성의 1심 무죄 판결에 불복, 검찰이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제주지검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연인 B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B씨가 자해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B씨의 자해 진술과 달리 의료진의 소견 그리고 CCTV 영상 등 증거를 검토했지만 검찰이 낸 증거만으로 혐의를 입증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2024-10-19
  • 태국서 강에 돈 뿌리고 뛰어든 한국인..숨진 채 발견
    태국 치앙마이에서 강물에 뛰어든 후 실종됐던 40대 한국인 남성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2일(현지시간) 태국 매체인 더 타이거는 전날 치앙마이주의 무앙 치앙마이 지구 파탄 지역에서 한국인 남성 44살 A씨가 핑강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목격자인 한 어부의 진술에 따르면, A씨는 툭툭(태국의 3륜 오토바이 택시)을 타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A씨는 겉옷을 벗고 속옷만 입은 상태에서 현금을 뿌리고, 자신의 노트북을 밟아 파손한 뒤 물에 던졌습니다. 이후 A씨는 강으로 들어가 배영으로 헤엄치다, 강한 물살에 휩쓸
    2024-08-14
  • 한동훈 집 앞에 흉기 둔 40대 '징역 1년'.."비난 가능성 높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자택 앞에 흉기를 두고 간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특수협박, 스토킹범죄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3살 홍 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홍 씨는 한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하고 있던 지난해 10월 1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한 위원장의 자택 현관문 앞에 흉기와 점화용 라이터를 두고 간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법무부 장관이었던 피해자가 자신을 괴롭힌다는 망상에 빠져 위험한 물건을
    2024-03-28
  • 갓 마흔줄 '83년생' 3명 중 1명은 '미혼'..65%는 '무주택'
    통계청은 출생 코호트별 생애주기 변동을 분석할 수 있는 인구동태 코호트 데이터베이스(DB)를 작년 기준으로 구축해 이달 말부터 통계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1983~1993년생의 자료에서 1994∼1995년생의 출생 코호트도 추가합니다. 통계청은 이 중 1983년생과 5년 뒤 태어난 1988년생의 인구동태 변동, 사회·경제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28일 발표했습니다. 지난 1983년 국내에서 태어난 이들은 모두 76만 9천 명으로 지난해 11월 기준 71만 명이 국내에 살고 있
    2023-12-28
  • '경제 허리' 40대가 사라진다..인구·취업자 수↓
    올해 '경제 허리'로 꼽히는 40대 인구가 청년층 다음으로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0대 취업자 수도 지난달 기준으로 20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등에 따르면, 지난달 40대 인구는 790만 9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만 9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소 폭은 2019년 8월(14만 1천 명 감소) 이후로 4년 3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올해 1~11월 40대 인구는 전년 동기 대비 12만 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5~29세 청년층(17만 8천 명
    2023-12-26
  • 호텔비 비싸다며 로비서 주먹 휘두른 40대 입건
    호텔비가 비싸다며 로비에서 주먹을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호텔에서 주먹을 휘둘러 직원을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8일 오전 2시 40분께 오산시의 한 호텔에서 안내데스크에 설치된 투명 가림막을 주먹으로 내리쳐 넘어뜨려 이에 맞은 직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원인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호텔 숙박비가 비싸다는 이유로 직원에게 언성을 높이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2023-10-31
  • '의약품 중독' 타인 명의 약품 처방 두 아이 엄마 사회 격리
    향정신성 의약품에 중독돼 2년 6개월간 다른 사람 명의로 의약품을 처방받아 복용한 40대가 결국 사회로부터 격리됐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사기, 주민등록법 위반,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40)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 명령을 내렸습니다. A씨는 2020년 4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타인 명의와 주민등록증을 도용해 5천정가량의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아 복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속아 넘어간 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건강
    2023-09-17
  • 대세는 40대 초반 신부..20대 초반 신부보다 많다
    40대 초반 신부가 20대 초반 신부보다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40대 초반(40∼44세) 여성의 혼인 건수는 1만 949건으로 20대 초반(20∼24세) 여성의 혼인 건수인 1만 113건을 추월했습니다. 혼인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20대 인구 감소 현상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재작년에도 4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1만 412건)는 20대 초반 여성(9,985건)의 혼인 건수보다 많았습니다. 지난해 전체 혼인 건수는 19만 1,690건이었습니다. 25년 전인 지난
    2023-03-20
  • "구토 흔적 묻히고 취한 듯 뛰어" 40대 배우 마약 혐의 체포
    대낮 서울 도심에서 취한 듯 거리를 활보하고 다닌 40대 남자 배우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강남경찰서는 10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거리에서 취한 듯 배회하고 다니던 40대 남자 배우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경찰은 '약에 취한 듯한 남성이 뛰어다닌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으로 출동해 A씨를 붙잡았으며 체포 당시 A씨는 말투와 몸짓이 불안정하고 얼굴에 구토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마약에 대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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