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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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교도소 무연고 유해 1구, 제주4·3 희생자였다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무연고 유해 중 1구가 제주4·3 당시 행방불명된 희생자인 것으로 75년 만에 확인됐습니다. 제주도와 제주4·3 평화재단은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무연고 유해의 유전자 정보를 대조한 결과, 유해 1구가 1949년 12월 4일 광주형무소 수감 중 숨진 고(故) 양천종(1898년생)씨로 확인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옛 광주교도소 무연분묘에서 무연고자 유해 261구가 발견된 이후 감식을 통해 4·3 희생자가 확인된 첫 사례입니다. 양천종씨는 제주읍 연동리(현 제주시
    2024-11-12
  • 제주 4·3과 5·18 조형물에 'X'자 낙서..경찰 수사
    제주 4·3과 5·18민주화운동을 기리는 조형물에 'X'자 낙서가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시청 1청사 시민쉼터 공간에 조성된 제주 4·3과 오월걸상 조형물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아트월과 주변 하영올레 안내판 기둥에선 'X'자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현장에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구두 약통이 남아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CCTV에는 지난 19일 새벽 한 남성이 낙서를 하는 모습이 찍혀있는
    2024-01-24
  • 제주4·3 세계기록유산 신청 대상 선정..."환영"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관련 단체들이 환영 입장을 내놨습니다. 24일 4·3희생자유족회는 "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대한 기대가 더 커졌다"며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는 어제(23일) 심의를 통해 4·3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은 제주자치도와 제주4·3평화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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