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클럽

날짜선택
  •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권순일 전 대법관·홍선근 머투 회장 불구속 기소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당사자로 지목된 권순일 전 대법관과 50억 클럽 명단에 포함된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법조인·정치인·언론인 등이 로비 명목으로 거액을 받거나 받기로 했다는 50억 클럽 의혹이 제기된 지 3년 만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7일 권 전 대법관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권 전 대법관은 퇴직 후인 2020년 11월부터 2021년 9월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은 채,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가
    2024-08-07
  • '50억 클럽' 곽상도 등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추가 기소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을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31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강백신 부장검사)는 곽 전 의원과 아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를 범죄수익 은닉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의 아들에 대해 2021년 4월 아버지 곽 전 의원과 공모해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25억 원(세전 50억 원) 상당을 받은 혐의(뇌물)를 추가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앞서 검찰은 곽 전 의원을 같은 혐의로 기소했지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2023-10-31
  •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별검사 두 번째 구속심사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을 돕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두 번째 구속심사가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오전 10시 30분에 청탁금지법 위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받고 있는 박 전 특검에 대해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엽니다. 영장심사 이후 박 전 특검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결정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6월 법원은 박 전 특검의 직무 해당성 여부, 금품의 실제 수수 여부
    2023-08-03
  • 검찰,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가족 압수수색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18일)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가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박 전 특검의 딸과 아내의 주거지 등에서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특검의 딸은 2016년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에 입사해 고액 연봉을 받았고 11억 원을 빌리기도 했습니다. 또 화천대유가 보유한 대장동 아파트를 싼값에 분양 받은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운영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이모씨의 주거지도 이날 압수수색했습니다. 2015년
    2023-07-18
  • 검찰, 박영수 측근 소환 보강수사..'구속영장 재청구' 되나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71) 전 특별검사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검찰이 박 전 특검의 측근을 소환하며 보강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검찰 안팎에서는 검찰이 사실관계와 법리를 보강한 뒤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지난 7일 허진영(49·사법연수원 38기) 변호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허 변호사는 박 전 특검과 양재식(58) 전 특검보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박 전 특검·양 전 특검보가 '
    2023-07-10
  •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전 특검 "허구 사실로 압수수색..참담하다"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받고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검찰의 압수수색에 "허구의 사실로 압수수색을 당해 참담하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박 전 특검은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진 30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영장에 기재된 범죄사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관련자들의 회피적이고 근거 없는 진술에 기반한 것"이라며 대장동 사업에 참여한 적도, 금품을 제공받은 적도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수재 등의
    2023-03-31
  • 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압수수색..강제수사 돌입
    검찰이 30일 대장동 사건의 이른바 '50억 클럽' 대상자로 지목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30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를 받는 박 전 특검과 '박영수 특검' 당시 특검보였던 양재식 변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범위엔 박 전 특검과 양 변호사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이 포함됐습니다. 박영수 전 특검은 대장동 사업에 기여한 대가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을 받기로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2023-03-30
  • 정의당, '화천대유 50억 클럽' 특검법 단독 발의
    정의당이 대장동 개발 '화천대유 50억 클럽' 비리 의혹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특별검사(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이은주 원내대표 등 정의당 의원 4명은 오늘(20일) 오후 국회 의안과에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했습니다. 법안 발의자에는 정의당 소속 의원 6명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박용진, 양기대, 이상민, 이용선, 이용우 의원 등 모두 12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의당은 곽상도 전 의원이 무죄를 받은 것을 언급하며 대장동 개발 사업에 연관된 '
    2023-02-20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