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극단적 언행..우리 당에 자리 없어" 경고
극심한 정치 갈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극단적 언행에 대해 공개 경고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사무처 시무식에서 "국민들이 전혀 공감하지 않는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는 분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과 함께 하겠지만, 포용은 최소한의 기강을 전제로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4일 광주를 방문해 5ㆍ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추진 의지를 내비친 한 위원장은 같은 날 저녁 5ㆍ18을
202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