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세종 1인당 가계부채 1억 원 넘었다
서울과 경기, 세종 지역의 차주 1인당 가계부채 가 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양재운 과장이 신용정보원 및 신용정보회사(NICE)를 통해 분기별로 수집한 가계부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말 기준 전국(제주 제외)의 가계부채는 2019년 말에 비해 9.1% 증가했습니다. 인천의 증가율이 22.7%로 가장 높았고, 경기(16.4%)와 대구(16.3%), 부산(13.1%), 광주(12.4%) 등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지역별 가계부채를 차주 수로 나눈 차주 1인당 가계부채 규모는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