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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 목줄 항의하자 "총 쏘겠다" 경찰 사칭..골프선수 벌금형
    반려견에게 목줄 안 하냐는 항의에 총으로 쏘겠다고 협박한 골프선수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이민지 판사는 지난 12일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골프선수 56살 A씨에게 벌금 9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20일 오전 서울 강동구 한 공원에서 반려동물에게 목줄을 하지 않았다고 항의하며 신고하겠다는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목줄을 채우지 않은 채로 산책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가 난 A씨는 "신고해라 내가 경찰이다. 경찰이라 너의 인적 사항을 알
    2024-12-22
  • 서울서 90대 어머니와 60대 딸 2명 숨친 채 발견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90대 어머니와 60대 딸 2명 등 총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6일 서울강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14분쯤 "아파트 단지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화단에는 자매 관계인 60대 여성 2명이 숨져 있었고 이 이파트에 거주하는 어머니도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파트에서 두 자매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고 치매를 앓던 어머니의 사망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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