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좌절 심상정 "민심은 곧 천심..전적으로 제 부족함"
진보정당 최초로 5선에 도전했던 녹색적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했습니다. 경기 고양갑에서 내리 3선을 지낸 심상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득표율 18.41%를 기록하며 3위에 그쳤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5선 좌절이 확실시된 뒤 보도자료를 통해 "민심은 곧 천심이라고 했다"며 "오늘의 결과를 하늘의 뜻으로 생각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고양갑 국회의원으로서의 심상정은 여기서 멈추지만, 12년간 우리 고양갑 주민 여러분들이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