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金-盧-文-李 세력 화학적 통합해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당내 세력들의 화학적 통합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박 전 원장은 11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이기는 민주당, 어게인 부산' 행사에 강연자로 참석해 여러 차례 당내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 판국에 싸우고 있다, 단결해야 한다." "개딸들도 자제해야 한다", "이낙연 박지원도 다 우리 식구 아니냐. 아무리 미워도 윤석열보다는 낫지 않냐"고 호소했습니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단합을 강조하고 있는 배경은 현재 당
202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