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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여성 사망' 아파트 주차장서 뺑소니..경찰 차량 추적
    아파트 주차장에서 보행자를 깔려 숨지게 한 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가해 차량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1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쯤 북구의 한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가 승용차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A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이 확인한 사고 당시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에는 주차장에 누워있는 A씨 위로 승용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가해 차량으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아파트
    2024-05-01
  • 경찰, 임현택 의협 회장 추가 압수수색..의협 "명백한 보복"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에 대해 경찰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26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임현택 당선인의 휴대전화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가 예전에 사용하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현재 사용 중인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임 당선인이 회장을 맡았던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의 마포구 사
    2024-04-26
  • [영상]"핸드폰 좀.." 제발로 경찰서 찾은 음주운전 40대
    음주운전으로 경찰서를 찾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17일 밤 10시쯤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은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날 A씨는 잃어버린 자신의 핸드폰을 찾기 위해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당시 술을 마신 A씨는 여러 차례 주차에 실패했고, 얼굴이 달아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원실에서 이를 목격한 경찰관은 A씨의 음주운전을 의심했지만,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2024-04-26
  • 남고생들에게 성폭력 저지른 30대 교사 구속 송치
    동성 제자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고등학교 교사가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6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학교 기숙사 등지에서 자신의 보호·감독을 받는 남자 학생들에게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입니다. A씨는 교사의 지위를 이용해 위력으로 성범죄를 저질렀고, 불법 촬영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4-26
  • 여수경찰, 여천농협 수당 부당지급 의혹 수사.."회의 서류 조작 의혹"
    보조금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여천농협이 이번에는 임원 회의 수당을 부당하게 지급한 의혹으로 수사 선상에 올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해 여천농협이 16차례 이사회를 개최하면서 병원 입원이나 해외 여행 등 개인적으로 사유로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임원들에게도 고액 수당을 수차례 부당 지급한 정황을 잡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21명 임원 전원이 모든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회의록에 작성돼 있는 점으로 미뤄 서류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천농협 임원 21명에게 지
    2024-04-25
  • [영상]무안광주고속도로서 6중 추돌..7명 부상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달아 추돌하면서 7명이 다쳤습니다. 25일 낮 12시 20분쯤 전남 나주시 무안광주고속도로 문평3터널에서 승용차 탁송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1차 충격 이후 밀려난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들을 연이어 추돌하면서 차량 6대가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7명이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1개 차선을 통제하면서 하행선 3km 구간에서 한 시간 반째 통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탁송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2024-04-25
  • 음주운전하다 상가 유리창 '와장창'..20대 입건
    음주운전을 하다 상가 유리창을 깬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5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의 한 골목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상가 외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다행히 1층 음식점 문이 닫혀있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외벽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경찰이 A씨를 붙잡았고,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
    2024-04-25
  • 물에 빠진 남성 구한 경찰, 난동에 테이저건 제압
    【 앵커멘트 】 영산강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남성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구조했습니다. 한밤 중 길거리에서 흉기 위협을 하는 한 남성을 경찰이 테이저건을 쏴 제압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명조끼를 입은 경찰관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남성을 향해 헤엄쳐 접근합니다. 사고가 난 곳은 수심이 깊은 영산강, 남성의 머리가 물속으로 사라지는 등 현장 상황은 긴박하게 돌아갔습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잡고 나와, 잡고 나와!" 다행히 구조에 나선 경찰관은 로프에 의존한 채 해당 남성
    2024-04-22
  • "차 안에 침 뱉지 말라" 택시기사 때린 현직 경찰관 입건
    술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인사 조치됐습니다. 21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시쯤 택시기사를 폭행한 30대 경찰관 A씨는 입건하고, 다음 날 서울경찰청으로 인사 조치됐습니다. A씨는 택시 안에 침을 뱉지 말라는 택시기사와 말다툼을 하다 목적지에 도착해 내려 택시기사 가슴을 밀어 넘어뜨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적절한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인지한 직후 상급기관 보고 후 바로 인사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달 7일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장과
    2024-04-21
  • 경찰, '김건희 여사 몰래 촬영' 최재영 목사 스토킹 혐의도 조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스토킹 혐의로도 고발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보수 성향 단체는 최 목사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 달라며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몰래 촬영한 장면을 보도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대표와 기자 1명도 함께 고발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고발인 조사를 했습니다. 앞서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윤 대통령 취임 후인 2022년 9월 13일 최 목사
    2024-04-19
  • '경찰 3명 중경상' 흉기 난동 50대 테이저건 쏴 검거
    행인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에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50대가 검거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9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폭행 등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50분쯤 광주 남구 송하동 한 도로에서 일면식 없는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행인을 폭행한 후 자신의 주거지로 이동한 A씨는 출동한 경찰에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했습니다. 경찰은 공포탄 2발, 실탄 3발을 쏜 뒤 테이저건으로 A씨를 제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2024-04-19
  • 점심시간 카페 돌진한 승용차 '8명 중경상'..운전자 "급발진"
    【 앵커멘트 】 승용차가 광주시내 한 카페로 돌진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차를 마시려던 손님 등 8명이 다쳤고, 이 중 2명은 위중한 상탭니다.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내의 한 도로. 검은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상가에 돌진합니다. 눈앞에서 벌어진 사고에 행인들은 놀라 뒷걸음질 칩니다. 어제(18) 낮 12시 15분쯤 광주시내 한 카페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1층 유리창을 뚫고 들어간 차량은 카페 한가운데서 멈춰 섰습니다. ▶ 인터뷰 : 마성균 / 목격자
    2024-04-19
  • 점심시간 카페 돌진한 승용차 '8명 중경상'..운전자 "급발진"
    【 앵커멘트 】 승용차가 광주시내 한 카페로 돌진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차를 마시려던 손님 등 8명이 다쳤고, 이 중 2명은 위중한 상탭니다.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내의 한 도로. 검은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상가에 돌진합니다. 눈앞에서 벌어진 사고에 행인들은 놀라 뒷걸음질 칩니다. 오늘(18일) 낮 12시 15분쯤 광주시내 한 카페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1층 유리창을 뚫고 들어간 차량은 카페 한가운데서 멈춰 섰습니다. ▶ 인터뷰 : 마성균 / 목격
    2024-04-18
  • 졸음운전 우려해 경고해 줬는데..."뒷차 운전자 폭행 60대 입건"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고속도로에서 위협 운전을 하고 뒷 차량 운전자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 40분께 김포시 대곶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에서 위협 운전을 하고 뒷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 B씨를 한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 차량을 여러 차례 가로막다가 고속도로 1차로에 차를 급정거하고는 욕설을 하고 B씨를 때
    2024-04-17
  •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은 홀로 살던 60대 남성..."지병 앓아와"
    의정부경찰서는 지문 대조 작업을 통해 의정부시의 한 하천 하수관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의 신원이 경기북부 지역에 살던 60대 남성 A씨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의 유족, 지인 등과 연락해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사망 전 홀로 살았으며, 주변인들은 A씨가 여의치 않은 형편에 치매 등 지병을 앓아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의 사망 경위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시신을 부검한 뒤 "사인 미상으로 타살이라고 볼 만한 정황은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2024-04-17
  • 청녹 '색약자'도 경찰 될 수 있다
    녹색과 청색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중도 색각 이상자의 경찰 채용 제한이 폐지됩니다. 16일 경찰청은 전날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찰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행정안전부령)' 일부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신체검사 기준은 '약도색약을 제외한 색각 이상이 아니어야 한다'고 규정해 왔습니다. 색각 이상자는 특정 색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다른 색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약도색약·중도색약·색맹으로 구분됩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으로 녹색과 청색을 명확하
    2024-04-16
  • 잇따른 직원 음주운전..광주 서부경찰서 간부 대기발령
    직원들의 연이은 음주운전 비위가 드러난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간부에 대한 문책성 인사가 내려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은 지난 12일 서부서 소속 A 과장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최근 소속과에서 직원들의 음주운전 비위가 잇따르면서 A 과장의 관리 책임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4일부터 서부서를 대상으로 감찰을 벌였습니다. 올해 들어 광주에서만 경찰관 음주운전 비위가 5건이었는데 서부서에서만 3건이 적발됐습니다. 서부서 소속 한 경감은 이달 3일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2024-04-15
  • 경찰 제복 10년 만에 바뀐다..내년 10월 '경찰의날' 공개
    경찰청이 창설 80주년을 맞아 제복 개선에 나섭니다. 경찰청은 '경찰복제 종합개선' 사업에 착수해 이달 중 정책용역 연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제복이 바뀌는 건 2016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경찰청은 경찰청 차장을 단장으로 '경찰복제 종합개선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12일 첫 회의를 했습니다. 추진단은 연구를 수행하며 경찰 내외부 인식과 전문가 의견을 들어 연내 복제개선 범위와 추진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경찰청은 내년 10월 21일 '제80주년 경찰의 날'에 맞춰 새로운 복제를 공개하고 오는
    2024-04-14
  • 현직 경찰, 분실물 접수된 지갑서 20만원 훔친 혐의로 검찰 송치
    지구대에 분실물로 접수된 지갑에서 현금 20만원을 훔친 혐의로 20대 순경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해 12월 분실물로 접수된 지갑에서 현금 20만원을 꺼내간 혐의로 서울 은평경찰서 소속 20대 순경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당시 은평경찰서 관내 한 지구대에서 근무 중이던 A 순경은 분실물 접수 서류에 집갑에 있던 20만 3천원 중 3천원만 있었다고 작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순경의 범행은 지갑을 되찾은 시민이 20만 3천원 중 3천원만 남아있는 것을 발견하고 민원을 넣으며 드러나게 됐습니다.
    2024-04-14
  • 차털이 일당 붙잡고 보니..'취업비자' 입국한 외국인들
    새벽 시간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 한 외국인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14일 절도 미수 등의 혐의로 스리랑카 국적 A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전날 오전 5시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서 주차된 차량들의 문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등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2명씩 조를 이뤄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찾아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상하게 여긴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을 보자 이들은 흩어져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추격해 인근 숙박업소 주차장과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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