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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술 안 마셔?"..캠핑장서 패싸움 벌인 외국인 일행 붙잡혀
    캠핑장에서 패싸움을 벌인 외국인 남성 일행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러시아 국적 30대 남성 A씨 등 2명과 우즈베키스탄 국적 40대 남성 B씨 등 3명을 특수상해, 특수폭행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일행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 해변 인근 캠핑장에서 패싸움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캠핑장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범행 도구로 야구 방망이 등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시, 한 일행이 함께 술을 먹자
    2023-10-12
  • "이별 통보에 분노" 본인 집에 불지른 20대 女 검거
    애인의 이별 통보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0일 새벽 2시쯤 광주광역시 월계동의 빌라 3층 자신의 집에 불을 낸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은 건물 내부 12㎡를 태우고 35분 만인 새벽 2시 35분쯤 꺼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새벽시간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남자친구와 다투다가 이별 통보를 받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2023-10-10
  • 화재 현장 추락 경찰, 태어날 아이 두고 세상 떠나
    화재 현장을 조사하다 추락해 순직한 경찰관의 안타까운 사연에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 소속 30대 A 경사는 지난 3일 원미산 팔각정 화재 현장을 조사하다 2.5m 아래로 추락해 뇌사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이틀 뒤 숨졌습니다. 2014년 경찰에 입문한 A 경사에게는 아내와 앞으로 태어날 아기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순직 소식이 전해지면서 추모와 유가족에 대한 모금 운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 경사는 1계급 특진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순직
    2023-10-07
  • [영상]삿갓 쓴 은행털이범..3년 전 붙잡혔던 경찰에 또 체포
    지난 3일 오전 9시 3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의 한 은행 앞. 삿갓을 쓴 한 남성이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한 손에는 전기톱이, 또 다른 손에는 포대자루가 들려있습니다. 성큼성큼 은행 철제문 앞으로 다가간 이 남성. 가로 60cm, 세로 80cm의 크기로 철제문을 자른 뒤 사무실에 침입합니다. 두리번두리번하며 사무실 곳곳을 뒤져보지만, 그가 찾는 '금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사이 경비업체와 연결된 알람이 울렸고, 그는 결국 아무런 소득 없이 황급히 달아납니다. 그가 잡힌 건 범행 2시간 30여분만인 낮 12시
    2023-10-04
  • '추석 연휴에'..현직 경찰 아내, 숨진 채 발견
    현직 경찰의 아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추석 연휴 넷째날인 지난 1일 오후 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화장실에 쓰러져있던 것을 40대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 여성의 남편은 광주의 한 경찰서 지구대 소속의 현직 경찰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가끔 말다툼을 했다는 자녀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광주
    2023-10-02
  • "추석 날 효도는 못할 망정"...70대 부모에게 둔기 휘두른 40대 검거
    추석 날 노부모에게 둔기를 휘두른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김천경찰서는 29일 70대 부모와 40대 아내 등을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추석 당일인 이날 새벽 0시 47분쯤 경북 김천시 남면 한 주택에서 70대 부모와 40대 아내 등 3명에게 여러 차례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3명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2023-09-29
  • 교차로서 자전거-차량 '쾅'..80대 다쳐
    교차로에서 자전거와 차량이 충돌해 1명이 다쳤습니다. 27일 낮 1시 55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의 한 교차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80대 남성 A씨가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A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자전거 #경찰
    2023-09-27
  • "휴가비 좀 챙겨줘"...업체에 돈 요구한 여수시청 공무원 경찰 수사
    경찰이 업무 관련 업체에 휴가비를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여수시청 공무원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청 건설교통국 소속 6급 팀장 A씨가 자신의 업무와 연관된 관급 납품업체에 전화를 걸어 여름 휴가비 명목의 상납을 요구한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사건을 지능팀에 배정하고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금품 상납을 요구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부정청탁은 물론 공갈이나 협박죄가 적용되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 감사담당관실은 해당 팀장
    2023-09-27
  • '송파 일가족 사망' 수억대 빚에 가스요금도 1년 미납
    서울 송파구 일가족 5명이 각각 다른 곳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배경에 수억 원 대 빚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한 40대 오씨가 평소 가족과 주변 지인에게 돈을 빌려달라거나 투자를 권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오씨는 지난해 6월 2억6천만 원 상당의 빚을 갚지 못해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씨 친가 소유의 빌라에서는 오씨의 이름으로 청구된 도시가스 요금이 1년 이상 체납된 것으로 드러
    2023-09-24
  • "일 그만두겠다"는 직원에 흉기로 협박한 40대 업주
    사직 의사를 밝힌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미용실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전남 나주시의 한 미용실에서 20대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업주인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을 그만두기 위해 연인과 함께 미용실을 찾은 피해자 일행과 A씨가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A씨가 흉기를 집어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평소에도 A씨는 피해 직원과 사직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미용실 손님 등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2023-09-20
  • "칼들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가겠다" 커뮤니티글에 경찰 대응 나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칼을 들고 찾아가겠다는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경찰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19일 밤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칼을 챙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가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20일 새벽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김대중컨벤션텐터에 병력을 투입해 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관련 특이 동향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해당 글을 작성한 사람의 소재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흉기난동 #경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023-09-20
  • 지인에 흉기 휘두르고 빼앗은 시계..알고보니 '짝퉁'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며 지인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뒤 시계를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오후 3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의 한 성인 PC방 화장실에서 50대 남성을 향해 9차례에 걸쳐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이후 피해자가 차고 있던 명품 시계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곳에서 도박을 하다 수천만 원을 잃자 업주를 위협해 돈을 빼앗을 목적으로 흉기를 챙겨갔지만, 만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09-20
  • '범죄예방대응'에 총력...경찰, 조직 재편 발표
    강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경찰관서에 범죄예방대응 부서가 신설됩니다. 또 범죄예방 정책을 수립하는 부서와 범죄에 대응하는 112상황실을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18일 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재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재편안을 보면 전 경찰관서에 범죄예방대응과를 신설하고, 경찰관서 관리기능 인력 감축과 치안현장 재배치, 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 운영 등 현장 치안역량 강화 등을 담았습니다. 경찰은 경찰청을 비롯해 18개 시·도청과 259개 경찰서에 '범죄예방대응' 부서를 신설해 범죄예방과
    2023-09-18
  • 영암 일가족 사망 사건 "침입 흔적 없어..오늘 2차 감식"
    전라남도 영암의 한 농촌마을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는 가운데 사망자들이 발견된 집에서 외부인의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16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54분경 영암군 영암읍 A씨의 주택 창틀에 핏자국이 묻어 있다는 신고가 112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소방구급대와 함께 출동해 집 안에서 59살 A씨와 56살 A씨의 아내 그리고 20대 아들 3명 등 모두 5명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다른 마을에 사는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상태였고, 조만간
    2023-09-16
  • 영암서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 앵커멘트 】 영암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은 현재까지는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이런 가운데 이 집의 가장인 60대 남성이 최근 성범죄로 입건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주택 주변으로 폴리스 라인이 쳐졌습니다. 현장 감식에 나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들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오늘(15일) 오후 3시 54분쯤 영암군 영암읍의 한 주택에서 60대 A씨와 50대 아내, 20대 아들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 부부가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2023-09-15
  • 축제장서 지인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男 구속
    지역 축제장에서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전남 진도경찰서는 지난 9일 진도군 명량대첩축제장 인근의 한 식당에서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피해자와 함께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자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튿날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폭행 등 비슷한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폭행 #사망 #경찰 #진도
    2023-09-14
  • '불법 유턴' 화물차 적재함서 떨어진 50대 숨져
    화물차 적재함에서 떨어진 50대 노동자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12일 낮 1시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 적재함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A씨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적재함에서 유리 자재를 붙잡고 있던 A씨는 차량이 불법 유턴하는 과정에서 자재와 함께 도로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화물차 #경찰
    2023-09-13
  • 모조품 훔친 금은방 절도범...경찰 추적
    한밤중 경기 수원시 한 금은방에 신원미상의 남성이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이 남성이 훔쳐 간 귀금속은 모두 모조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쯤 수원시 영통구 한 금은방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1명이 유리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했습니다. 매장 내부로 들어선 남성은 진열대를 파손해 진열돼 있던 귀금속 모조품 여러 개를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빠르게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입문이 파손되면서 사설 보안업체의 경보 벨이 울렸고, 직후 현장을
    2023-09-12
  • 주유소 담장으로 승용차 '돌진'..60대 운전자 다쳐
    승용차가 주유소 담장으로 돌진해 1명이 다쳤습니다. 11일 오전 9시 5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의 한 주유소에서 승용차가 담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뒤집어지면서 60대 운전자가 다쳤지만, 병원으로 옮겨지진 않았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주유소 #경찰
    2023-09-11
  • '폐지' 담긴 손수레 끌던 80대, SUV에 치여 숨져
    폐지 손수레를 끌던 80대 노인이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8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두동의 한 왕복 8차선 도로에서 80대 A씨와 SUV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폐지를 담은 손수레를 끌고 횡단보도가 없는 곳을 건너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V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운전이나 신호위반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전방을 제대로 살피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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