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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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20억짜리 건물을 40억에?..광주산림조합의 '이상한 거래'
    【 앵커멘트 】 광주산림조합이 지난 2022년 새 건물을 매입해 이전했습니다. 그런데 이 건물을 살 때 당시 시세보다 비싸게 줬고, 이사회에는 허위보고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이 과정에 깊이 관여한 전 조합장에 대해 경찰이 불법이 없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광주산림조합이 구입해 입주한 건물입니다. 건물 매입 단가는 42억 원, 부족한 돈 20억 원은 빚을 냈습니다. 리모델링과 주차장 설치까지 총 50억 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매입 과정에서 당시 시세보다 지나치게
    2024-07-18
  • 허경영 '신도 성추행 의혹' 경찰조사..혐의 부인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가 자신의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여성 신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돼 경찰에서 약 7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허경영 명예대표는 12일 오후 3시부터 약 7시간 동안 이어진 경찰 조사에서 성추행 등 모든 혐의에 대해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 명예 대표가 운영하는 종교시설인 하늘궁의 신도들은 지난 2월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허 명예대표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고소인들은 허 명예 대표가 상담을 핑계로 여 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추행했다고 주장했으며, 경찰은 지난 4월 15일
    2024-07-13
  • 경찰 조사 받던 50대 마비 증세.."목덜미 잡아당겨 넘어져"
    5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다 하반신에 마비 증세가 올 정도로 크게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충남경찰청과 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새벽 1시 30분쯤 아산경찰서에서 경찰 조사를 받던 50대 남성 A씨가 허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당시 A씨는 전날 밤 11시 30분쯤 아산시 탕정면의 한 놀이터에 쓰러져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뺨을 때린 혐의로 연행돼 형사과에서 조사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A씨가 조사 도중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상체를 앞으로 숙이자 형사과 직원이 A씨 뒷덜미를 잡아 앉히려 했
    2024-06-03
  • 김호중, 사고 열흘 만 음주운전 결국 시인 "크게 후회"
    음주 운전과 뺑소니 의혹을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19일 김호중은 창원 공연을 마친 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밝힌 사과문에서 "저는 음주운전을 했다"며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저의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김 씨의 증거 인멸에 조직적으로 가담한 혐의를 받는 소속사 역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024-05-19
  • 3년 차 공무원,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한 달 새 5번째
    7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올해로 임용 3년 차가 된 의정부시청 소속의 7급 공무원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의정부시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건 한 달 새 벌써 5번째입니다. 지난달 4일 출근한 지 두 달가량 된 충북 괴산군청 소속의 30
    2024-04-03
  • 불법촬영 의혹 황의조 두 번째 경찰 조사 출석
    불법촬영 의혹을 받고 있는 축구선수 황의조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2일 황 씨를 비공개로 소환해 10시간가량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황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돼 조사를 받은 이후 두 번째 조사입니다. 황 씨는 피해 여성의 주장과 달리 여성이 촬영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도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아 불법 촬영이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재차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한 자료도 추가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씨의 전 연인이었다고 주장한 피
    2024-01-13
  • '전청조 공범 의혹' 남현희 10시간 조사 후 귀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전 연인 전청조(27)씨의 사기 혐의 공범으로 입건돼 10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부터 남 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자정을 조금 넘어 조사를 마치고 변호인과 함께 경찰서를 나온 남 씨는 "혐의 어떻게 소명했나", "피해자란 입장에 변함없나"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기 공범 혐의를 부인하며 전 씨의 사기 행각을 전혀 알지 못했단 취지로 진술한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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