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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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속초 앞바다서 밍크고래 연달아 발견..1,900만 원에 팔려
    경북 영덕과 강원 속초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27일 새벽 5시 50분쯤 경북 영덕군 축산면 대진항 동쪽 1.8㎞ 바다에서 20t급 어선 A호 선장이 고래를 혼획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이 선장은 "정치망 그물을 회수하던 중 고래가 그물에 감겨 죽어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이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해 확인한 결과 길이 4.52m, 둘레 2.48m인 수컷 밍크고래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고개의 몸에서 불법으로 잡은 흔적을 발견하지 못해, 선장에게 고래류 처
    2024-03-27
  • 부산 앞바다서 11m 대형 고래 죽은 채 발견
    부산 앞바다에서 11m 길이의 고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남해해경청은 14일 오전 11시 46분쯤 부산 기장군 이동항 인근 해상에서 11m 길이의 고래 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항 인근에 있던 다시마 양식장 관리선 선장이 어장에 걸려 있는 고래를 목격하고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고래는 이미 죽은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육안상 고래 몸통에 작살 등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과 고래연구소는 정확한 고래 종류와 죽은 이유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고래 #부산 #이동항
    2023-12-14
  • 경북 포항 앞바다서 5m 밍크고래 혼획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아침 6시 25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 0.9km 앞바다에서 20t급 정치망 어선이 고래를 혼획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어선 선장은 "작업 중에 고래가 그물에 감겨 죽어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혼획된 고래는 길이 5m, 둘레 2.35m인 수컷 밍크고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포항해경은 해당 고래를 불법으로 잡은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래는 수협 위
    2023-11-28
  • 포항서 길이 6.9m 밍크고래 혼획..9천만 원에 위판
    그물에 걸려 혼획된 밍크고래가 9천만 원에 위판됐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일 아침 7시 18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항 동쪽 7.2㎞ 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6.9m, 둘레 2.65m에 이르는 수컷 고래였습니다. 밍크고래에서 작살 등 불법으로 잡은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밍크고래는 해양 보호 생물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포항해경은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어업인에게 발급했습니다. 고래는 수협 위판장에서 9천여 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2023-11-01
  • “고래가 살아야 인간도 산다!”..‘고래 보호’ 전 세계 전문가 한자리에
    고래류 보호를 위한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 및 전문가 교류 등을 활발히 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해양수산부는 11일~1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 고래 보전 국제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래 보전 국제 학술발표회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채택한 ‘상괭이 보전 결의안’을 이행하는 조치 중 하나로, 황해 인접국인 한·중·일 3국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에는 한&midd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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