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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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타이어 참변' 사망자 1명 늘어..사상자 29명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빠진 타이어가 관광버스를 덮친 사고 사망자가 1명 더 늘었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12일 새벽 사고로 치료받던 80대 남성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사상자는 사망 2명, 중경상 13명 등이었지만 남성이 숨지면서 사망자가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사고 이후 뒤늦게 목이나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하며 진단서를 제출한 사람들도 있어, 부상자도 26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25톤 화물차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차량과 빠진 바
    2024-03-12
  • 25톤 덤프트럭 10m 아래로 추락..운전자 중상
    25톤 덤프트럭이 10m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12일 오전 2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군내면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IC 인근에서 25t 덤프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0m 절벽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30대 남성 A씨가 다리를 다친 채 차 안에서 고립됐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추락 #중상 #고속도로
    2024-03-12
  • [영상]고속도로서 '극적 구조'된 강아지 2마리..주인 만났다!
    서해안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시민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된 강아지 두 마리가 무사히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구조자 김강언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있었던 일이다.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나에게 (일어났다)"며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이날 충남 당진 서해안 고속도로는 사모예드 두 마리로 인해 교통이 정체됐습니다. 당시 사모예드 두 마리는 고속도로 1차로 위에서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김 씨는 정차 후 차에서 내려 강아지들을 불렀고, 사모예드 두 마리는 꼬리치며 김 씨에게 다가와 익숙한 듯 그의 차량
    2024-03-11
  • 호남고속도로서 SUV 뒤집히고 불..인명피해 없어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SUV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8일) 오전 11시 45분쯤 순천시 서면 호남고속도로 순천2터널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집혀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1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져 운전자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08
  • 고속도로 단독사고 수습하던 70대, 화물차에 치여 숨져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가 후속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8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장성군 장성읍 성산리 고창담양고속도로 담양 방면 출구 쪽 갓길에서 70대 A씨가 50대 B씨의 1t 화물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A씨는 고속도로 시설물을 들이받는 단독 교통사고를 낸 뒤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차 밖에 나와 있다가 후속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안전운전의무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2024-03-08
  • [영상]고속도로 한복판에 차 세운 뒤 운전대 교대?.."단단히 미쳤다"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차를 세운 뒤 운전대를 바꿔 잡은 여성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만간 큰 사고 칠 아줌마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 검은색 차량이 비상등을 켜고 고속도로에 서 있습니다. 곧이어 운전석과 조수석 문이 열리더니 여성 둘이 차에서 내려 서로의 자리를 바꿔 차에 탑니다. 운전자를 바꾸기 위해 도로 한복판에서 차를 멈춘 겁니다. 이들이 멈춰 선 고속도로는 5차로 중 2차로입니다. 갓길도 아닌 한가운데 급정차한 탓에 빠르게 달리던 옆 차선의 차들
    2024-03-04
  • 호남고속도로 달리던 차량서 불..5t 화물차 전소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27일 밤 11시 40분쯤 전남 담양군 고서면 호남고속도로에서 5t 화물차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485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운전자는 갓길 정차 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화물차 #고속도로
    2024-02-28
  • 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페인트 50여 통' 쏟아져
    27일 오전 3시 59분경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21t 화물차가 적재했던 페인트 50여 통이 도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대부분의 페인트가 바닥에 쏟아지면서 도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화물차 운전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긴급히 차량통제 등 조치를 취했으며, 한국도로공사가 잔여 청소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영산IC를 빠져나가기 위해 커브 길을 돌던 중 원심력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고속
    2024-02-27
  • '시속 200km' 도주 불법체류자..경찰 헬기가 잡았다
    시속 200km로 질주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한 불법체류자가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경찰의 정차 명령을 거부하고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20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쯤,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양지터널 근처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다가 경찰의 정차 명령을 무시하고 달아났습니다. 당시 순찰 차량은 도주 차량을 쫓다 사고가 날 우려로 속도를 높이지 못했지만, 경찰 헬기가 도주 차량을 추적하면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불
    2024-02-13
  • 막바지 귀경길 '원활'..고향의 정 안고 일상으로
    【 앵커멘트 】 나흘 간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역과 터미널은 막바지 귀경객들로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귀경객들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서둘렀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커다란 짐가방을 든 귀경객들로 대합실이 북적입니다. 부모님은 플랫폼까지 나와 돌아가는 자녀들을 배웅합니다. 모처럼 가족·친지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낸 귀경객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열차에 몸을 싣습니다. ▶ 인터뷰 : 윤덕철 / 서울시 영등포구 - "같이 식사하고. 시간 많이 못 보냈어요, 장모님
    2024-02-12
  • 설 귀경 막바지 고속도로 대부분 원활..밤 11시쯤 정체 해소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가운데 도심 진입로 일부 구간에서만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강릉 2시간 40분, 목포 4시간 40분, 광주 4시간, 대전 2시간 20분입니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목포 4시간, 광주 3시간 30분
    2024-02-12
  • 설 연휴 사흘째 귀경행렬 시작...오후 4시 정체 절정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아침부터 귀경 차량 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오후 4시쯤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목포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30분, 대구 5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입니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4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10분, 강릉 3시간, 대전
    2024-02-11
  • 연휴 첫날 귀성 행렬 이어져..서울~광주 7시간 10분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막을 올린 가운데, 귀성길은 9일이, 귀경길은 오는 11일이 가장 복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 2,852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연휴엔 귀성 기간이 이틀밖에 없어, 연휴 초반 도로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약 519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아침 6시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광주 7시간 10분, 서울~목포 8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밖에 서울~대전
    2024-02-09
  •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3대 잇따라 충돌..2명 사상
    고속도로 추돌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8일 아침 8시 10분쯤 전남 무안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1차로에서 주행하던 차량이 앞서가는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차량이 앞서가던 다른 차량과 부딪치면서 차량 3대가 충돌하는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다른 운전자 1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교통사고 #고속도로
    2024-02-08
  • '민족대이동' 귀성 9일·귀경 11일 가장 '혼잡'..서울→광주 7시간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귀성길은 9일, 귀경길은 11일이 가장 복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모두 2,852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귀성은 설 전날일 9일 오전 가장 복잡하고, 귀경은 설 다음 날인 11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을 이용해 귀성할 경우,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최대 7시간, 목포까지는 8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5시간 5분, 서울~부산 9시간 10분, 서울~강릉 5시간 5분입니다. 귀경은 광주에서 서울
    2024-02-08
  • 고속도로 사고 수습 돕던 운전자, 화물차에 '쾅'..2명 사망
    고속도로에서 사고 현장 수습을 돕던 운전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31일 새벽 1시 1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천안 분기점 부근에서 주행하던 16.5t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를 목격한 1t 화물차 운전자 40대 A씨가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뒤 사고 수습을 돕던 중, 뒤따르던 4.5t 화물차가 전도된 화물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A씨와 4.5t 화물차 운전자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6.5t 화물차량 운전자도 병원에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
    2024-01-31
  • 리비아인 30대는 한밤중에 고속도로를 왜 횡단했을까?...차에 치여 중상
    리비아 국적 30대 남성이 한밤중에 고속도로를 횡단하다 차에 치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0일 밤 10시 15분쯤 경남 진주시 명석면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 방향 서진주나들목(IC)에서 약 10㎞ 떨어진 지점 1차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티볼리 승용차가 리비아 국적의 B씨를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B씨가 일행 두 명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통영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차량에 문제가 생기자 갓길에 차를 세우고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차선으로 간 것으
    2023-12-21
  • 국토부장관 후보,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의지..."예산반영은 '하라'는 뜻"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해 추진 의지를 보였습니다. 박 후보자는 20일 국회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묻는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 질의에 대해 "내년에 60억 원의 예산이 반영돼 있는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적지 않은 예산을 반영해 주셨다는 것은 '하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엇이 제일 합리적인, 타당한 안인지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부터 우선 뜻을 모은 뒤 방법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서울&sim
    2023-12-20
  • 대설주의보 내려진 고속도로서 7중 추돌사고..4명 부상
    전남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고속도로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습니다. 20일 낮 1시 반쯤 전남 나주시 문평면 무안 방면 무안광주고속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승용차가 또 다른 승용차와 부딪히는 등 이로 인해 7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뒷수습을 위해 일대 도로가 통제되면서 40분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덤프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
    2023-12-20
  • 고속도로서 통행료 내려던 70대 끼임 사고로 숨져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내려던 70대 남성이 차량 창문에 껴 숨졌습니다. 25일 낮 12시 25분쯤 인천광역시 남동구 운연동 제2경인고속도로 남인천요금소에서 70대 A씨가 자신이 운전하던 SUV 창문에 끼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당시 고속도로 요금소 무인정산기에서 통행료를 내기 위해 창문을 반쯤 열었다가 차량이 움직이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고속도로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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