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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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란한 세상, 나를 다스리는 데는 바느질이 최고!"
    전통문화와 생활풍속 체험을 통해 현대인에게 삶의 희열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고쟁이학교'가 올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 보성군 문덕면 구 문덕분교 폐교사에 자리한 사단법인 남도전통문화연구소는 지난 23일 '2024년 제2기 고쟁이 학교' 개강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 학교는 천연염색명장이자 전통문화연구가인 한광석 이사장이 옛 여인들의 복식 중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옷이었던 '고쟁이'를 현대인의 시각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00여 년 전, 전북 전주
    2024-03-25
  • “산골 학교에서 속옷 입고 패션쇼 합니다!”..옛 여성 입던 ‘고쟁이’의 화려한 재탄생
    우리나라 옛 여인들의 속옷으로 널리 알려진 ‘고쟁이’를 현대적인 감각과 디자인을 더해 세상에 하나뿐인 천연염색 패션작품으로 완성해 선보이는 전시회가 마련됩니다. 사단법인 남도전통문화연구소(이사장 한광석)는 오는 11월4일부터 26일까지 전남보성군 문덕면 갤러리 re(구 문덕초 분교 폐교사)에서 특별기획전 ‘고쟁이, 방에서 마당으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특히 이번 작업에 참여한 남녀 일반인 참가자 10여명이 자신이 지난 겨울 부터 사계절에 걸쳐 준비하고 기획, 디자인, 염색, 바느질 등
    2023-10-31
  • [예·탐·인]전남 보성 산골 ‘고쟁이 학교’
    ◇시골 폐교에서 전통 ‘속옷 문화’ 배워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주암호 상류 산골에 옛날 여인들이 즐겨 입었던 속옷 ‘고쟁이’를 다시 직접 만들어 입어 보는 이색 수업이 한창입니다. 과거 문덕면 일대 수몰민 아이들이 다녔던 초등학교 분교가 폐교되면서 이곳 폐교사에 차려진 사단법인 남도전통문화연구소(이사장 한광석)가 ‘고쟁이 학교’를 개설한 것입니다. 아직은 입소문을 듣고 광주와 순천, 나주, 보성지역에서 찾아온 사람들이 이곳 산 속에 들어와 자연과 함께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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