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관위 첫 회의..사당화 논란 속 공정성 확보 관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의 공천 작업을 총괄하는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친명과 비명을 가르거나 '계파 배려'는 없다고 밝혔지만, 최근 연이어 탈당이 이뤄지면서, 공천 과정의 공정성이 가장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의 가장 큰 과제는 '공정한 물갈이'입니다. 새로운 인물을 공천하는 이른바 '물갈이' 비율은 선거 때마다 30% 안팎에 달했습니다.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은 37%의 현역의원을 물갈이했고, 더불어민주
202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