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광주시 첫 추경 '갈등 봉합' 과제 남기며 통과
【 앵커멘트 】 민선8기 광주시 첫 추경 예산안이 우여곡절 끝에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와 시의회가 수 차례 서로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면서, 앞으로 남은 민선8기에 갈등 봉합을 과제로 남겼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2022년 광주시 추가경정예산안 7조 7,461억 원을 의결했습니다. 세입 분야에서 소폭 증액되기도 했지만, 공약 사업이 대거 포함된 세출 예산 32억 2,500만 원이 삭감됐습니다. 대표적으로 강기정 광주시장이 계획한 수소 트램 설치 용역예산 1억 원이 삭감됐습니다. 또 미취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