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쿠바 일대 미서훈 독립운동가 40명 추가 확인
멕시코와 쿠바 일대의 미서훈 독립운동가 40명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연구팀은 멕시코와 쿠바 현지 조사를 통해 광주학생독립운동 특별후원금 등 독립운동자금 모금 공로로 서훈을 추서했지만 아직 전수되지 않은 미전수자, 독립운동 공적이 충분하지만 서훈 추서가 되지 않은 미서훈자 40여 명을 찾아냈습니다. 김 교수팀에 따르면, 1905년 멕시코 에내캔 농장으로 노동 이민을 간 한인들은 1909년 대한인국민회 멕시코지방회를 결성하고 인구세, 의무금, 의연금 등 각종 독립자금을 모았습니다. 이들 가운데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