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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실 찾아달라" 119센터에 구급대 요청 2배 늘어
    응급실을 찾아달라는 구급대들의 요청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일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이송 병원 선정 건수는 1,1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19건 대비 131% 증가했습니다. 의료공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환자를 보기 어려운 병원들이 많아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업무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업무별 비중에서도 '이송 병원 선정'은 지난해 1.8%에서 올해 4.1%로 상승했습니다. 소방청은 올해 2월부터 환자의 중증도를 판단해 병원을
    2024-09-04
  • "PTSD 시달리기도.." 매 맞는 119구급대원들
    【 앵커멘트 】 응급 구조 현장에 출동했다가 이유 없이 폭행을 당하는 119구급대원들이 소식 자주 접하셨을 텐데요. 처벌을 강화하는 법이 지난 2018년 발효됐지만, 현실은 솜방망이 처벌에 거치면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의 뺨을 다짜고짜 때립니다. 다른 구급대원이 말리자, 주먹을 휘두르고, 욕설까지 내뱉습니다. ▶ 싱크 : - "그래 알았어 이 XX야, 나를 죽여버려, 그냥 죽여버려" 급기야 길바닥에 드러누운 이 남성. 경찰이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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